이직확인서 개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구직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을 위한 이직확인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직확인서란,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로, 이직자의 이직 사유, 이직일, 평균임금, 피보험 단위 기간 등이 작성된 상용근로자(1개월 이상 고용되는 사람)의 서류입니다.
이직확인서는 사업주가 고용보험법에 따라 퇴직자에게 발급하거나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하는 의무사항입니다.
이직확인서를 받지 못하거나 허위로 작성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목적
이직은 직장을 옮긴다는 의미와 직장을 그만둔다는 의미로 나눌 수 있는데, 이직확인서는 직장을 그만둘 때에 작성하는 서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를 작성할 때에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퇴사 당시의 회사 상황과 퇴사 경위 및 사유를 기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직확인서에는 퇴사를 하게 된 원인과 배경을 서술하여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직확인서에는 이직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의 인적 사항을 포함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이직확인서에는 퇴사 일자, 담당업무, 퇴사 당시의 경영상황, 퇴사 경위 및 사유, 작성자, 확인자 등의 항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이직확인서를 요청하신 분들은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를 조회하는 방법은 PC와 모바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PC로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로는 고용보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고용보험 홈페이지가 곧 폐쇄되고 고용24 홈페이지에서 고용보험 관련 민원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용24홈페이지는 현재 계속 업데이트 중이라 핸드폰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용보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설치 후 간편 인증 등으로 로그인한 후 메인화면에 있는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를 클릭하면 처리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과태료
사업주의 이직확인서 처리 기간은 근로자의 요청일로부터 10일입니다.
이직확인서 발급 요청 후 10일 이내에 발급되지 않을 경우 사업주에게 과태료(1차~3차까지 최대 30만 원)가 부과됩니다.
이직확인서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나 고용노동부에 문의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기재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별지 제75호의3서식]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 바로가기
– [별지 제75호의4서식] 피보험자 이직확인서 바로가기
마치며
이직확인서는 구직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사업주분들은 제출시한을 잘 지키시고, 허위로 작성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직급여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및 과태료 안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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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